사이즈가 일단 너무 귀여워요.  

진짜 미니멀 그 자체인데,  

기능은 절대 미니가 아니에요 ㅋㅋㅋ  

혼자 사는 집엔 정수기 크게 둘 필요 없잖아요~  

이거는 테이블 위나 식탁 위에 올려놔도 공간 차지 안 하고,  

인테리어 방해도 안돼요. 오히려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!  

화이트 색상이 약간 크림빛 돌아서 고급져 보여요.

냉수랑 온수가 버튼 하나로 나오는 것도 넘 편했어요.  

예전엔 물 끓이려면 전기포트 꺼내고, 냉수 먹으려면 냉장고 열고 그랬는데  

이제 그냥 물병만 채워놓으면 끝임다.  

온도도 딱 마시기 좋은 따끈한 물이라 커피 타먹기 진짜 좋아요!  

찬물도 미지근하거나 애매한 온도 아니고, 시원해서 너무 만족쓰~!

소음도 거의 안 느껴져서 놀랐어요.  

전에 쓰던 소형 냉온수기는 '부르르르르~' 소리 나서  

밤엔 괜히 신경 쓰였거든요ㅠㅠ  

이건 작동하는지도 모를 정도로 조용해서 진짜 좋았어요!  

취침 시간에도 방해 없이 조용히 물 받을 수 있다는 점,  

이거 진짜 중요해요…

물통 교체도 생각보다 쉬웠어요.  

원래 이런 건 교체가 힘들거나 불편할 줄 알았는데,  

뚜껑 열고 퐁 넣으면 끝!  

페트병이나 정수된 물 넣는 병만 있으면  

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.  

청소도 간단하게 닦아주면 되니까 유지관리 부담도 적더라구요.

그리고 단순개봉 제품이라 걱정했는데,  

솔직히 완전 쓸데없는 걱정이었어요ㅋㅋ  

박스만 살짝 찢겼을 뿐, 기기는 완전 새거처럼 깨끗~  

AS도 가능하고, 가격까지 착하니까  

이건 그냥 이득템이더라구요!  

같은 제품 사려면 더 비싸게 줬을 거 생각하니  

왠지 내가 알뜰하게 잘 산 기분~

컵라면, 티백차, 커피믹스까지  

간편하게 물 받을 수 있는 삶이 이렇게 편할 줄 몰랐어요.  

한 번 써보니까 절대 못 돌아가는 중임다…ㅋㅋ  

요즘엔 이걸 주방뿐 아니라 작업실 책상 옆에도 하나 더 두고 싶을 정도예요.  

차 마실 때나 급하게 뜨거운 물 필요할 때,  

이보다 더 빠르고 간편할 수가 있을까요?!

정말 무심코 산 거였거든요...?  

그냥 요즘 차박 좀 하니까 뭐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~ 싶어서 샀는데...  

이게 왠걸? 지금은 캠핑 짐 쌀 때 제일 먼저 챙기게 되는 아이템 됐슴다! ㅋㅋ  

살면서 이런 만족감 느껴본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어요.  

60인치 스크린? 숫자만 클 줄 알았지, 이렇게 화면 찢어질 줄은 몰랐죠...  

영화관도 울고 갈 그 느낌, 말로만 듣던 야외극장을 진짜 현실로 뚝딱 만들어버림 ????

그니까요, 이게 단순히 스크린 하나라고 생각하면 완전 오산이에요.  

밤에 별빛 아래서 영화를 보는데... 솔직히 감성 찢었구요...  

조이코스가 왜 차박 필수템인지, 직접 써본 사람만 알 수 있는 그 리얼 후기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!  

놓치면 후회각...! 

사이즈도 적당하고  사용하기 간편하고 좋습니다.

사용 간편하고 디자인 깔끔하고 좋습니다.